작년부터 팀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정말 기대하고 있었어요....
(팀버튼 팬은 아니지만 영화를 좋아해요)
올해 초 예고편을 보니 더욱더 기대를 하고 예매했거든요...............
근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망이네요
그래픽은 정말 훌륭했어요! 팀 버튼만의 독특한 스타일도 좋았고요....
(여주인공도 이쁘더라고요)
근데 이야기가 많이 지루하고......... 딱히 웃기거나 감동적인 부분도 없는 그냥 밍밍한 이야기 때문에 좀 많이 아
쉬웠어요ㅠㅠ
제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을 읽지는 않았는데도 보기에 지루했고요..........
(솔직히 보다가 영화관에서 나가고 싶었다는ㅠㅠㅠㅠㅠ)
어른들 보다는 아이들이 보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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