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돈내고 극장에 앉아 은근히 글레머한 아만다를 상상하며 ㅎㅎ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 클로이를 흠모해오다 남편에 의처증을 테스트하기위해 그녀를 사용한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라진 가족의 모습은 캐서린을 불안하게 한다. 어느 날 남편의 생일날, 친구들과 함께 깜짝 파티를 준비하지만 남편은 비행기를 놓쳤다는 핑계로 다음날 집에 온다. 캐서린은 남편의 바람기를 의심하고, 고급 콜걸인 클로리를 통해 남편을 시험하기에 이른다. 클로이에게 남편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캐서린은 잊었던 욕구를 발견하고, 결국 클로이와 잠자리를 갖게 된다. 하지만 이후 클로이는 캐서린에게 강한 집착을 보인다. 이성적인 캐서린이 클로이를 밀어내자, 급기야 클로이는 캐서린의 아들을 유혹해 잠자리를 갖지만 그녀에 구두 화장대를 보며 비정상적인 성향을 숨김없이 나타내지만 마지막이 너무 약한 너무좋은배우들에 너무 우울한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