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중독자인 벤은 얼마 남지 않은 생을 보내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온다. 그는 라스베가스에서 우연히 창녀 세라를 만나는데,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필요했던 벤은 세라에게 접근한다. 이들은 서로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고 세라가 포주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워진 후 두 사람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겠다 약속하고 동거를 시작한다.두 사람은 라스베가스에 온 후 처음으로 행복을 느끼지만 서로를 사랑하게 되면서 처음의 약속을 어기게 된다. 귀걸이를 선물하면서도 모욕을 주고 집안에 창녀를 불러들이는 벤의 모습에 세라는 깊은 절망에 빠진다. 결국 벤은 집을 나가고 세라는 대학생들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고 둘은사랑을나눈후 같이 함꼐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