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1세기 들어서의 중국 액션스타는 견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연걸 성룡 등등이 나이가 많이 들고 출연작이 점점 적어지면서 견자단이 나타났지요
견자단이 나온 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정말 하나하나가 숨막히는 액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원톱 시스템이 아닌 여러 명의 등장인물을 내세웠기 때문에 견자단이 큰 역할을 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명이라는 유명한 배우도 나왔는데 정말 비중 적은 조연이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심오하고 좋았지만 그 최후의날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했습니다.
어줍잖은 애정관계와 갑자기 진지해지는 장면은 별로였습니다.
액션신도 너무 짧아서 실망이 많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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