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봤다.. 흠.. 하지만.. 괜찮았다.. 영화가 시작하기에 앞서... 하지원 양(씨,분,님)이 무대인사를 하였다.. 이뻤다.. ㅡoㅡ~~ 44번과 66번 에게.. 선물을 줬다.. 난 3번.... ㅡ.ㅜ
영화 시작.
흠 이 영화를 보며 우리 나라의 공포영화에 발전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음향 효과는 귀가 아플정도로 잘해놨다..정말로.. @ㅡ.- 귀아프다.. 가끔 딱딱 튀어 나오는것과.. 마지막 반전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 구성 상에 있어서의.. 다른 나라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은 지울수 없었다.. 아이에게 귀신이 들리는것... 의사가 이상 없다는 것은.. 마치 엑소시스트를 보는 듯 하고.. 벽에서 귀신이 나올때는 링에서 귀신이 나오는거 같았다.. 그리고 다른 영화의 소재를 잘버무려.. 다른 영화 인것 처럼 둔갑하여.. 잘 차려 내놓았다. 관객들도 식상한 장면이 많은지 고함을 지르거나.. 오버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 ㅡ.ㅡ; 전부다 말고.. 몇개는 또 놀라게 하는 것도 있었음.) 웃어서는 안될 장면에서.. 웃는 것 또한.... 흠.. 이해안되지만.. 모두 같이 웃었다..
스토리의 긴밀성이 떨어지는 듯 하다.. 처음 엘리베이터에서 죽는 여자의 이유가 난 제일 궁금했는데.. 그 하지원 친구의 가족과 관련 엄는 여자가 왜그리 시달리다 죽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 이유도 좀 같이 보여주면 좋곘다... 그 여자가.. 다른 남자와 원조교제라도 한건지..
그리고.. 하지원을 해치려던 협박범이 어디 갔는지도 궁금하다.. 그냥 차안에 죽어있는 듯한 모습뒤에 아무 애기가 없는게 조금 허 한 느낌이다..
하지만.. 어린 그 소녀..;; 은서우? 어쨋든.. 그 여자어린이의 연기는.. 좋았다..어른이 그런 연기를 했으면 웃겼겠지만.. 그나이에 그정도니.. 대단했다.. 앞날이 기대된다.. 그리고 끝부분에 가서 나타나는.. 반전들..은.. 머 그리 나쁘지 않았다.. 반전이라 할거 까진 없지만.. 그런 비밀이 나타 나는 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