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톰이란 만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를 빌어 영화로 대강의 줄거리를 알고싶어 봤는데 기대했던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에 약간 실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만화영화에서 나쁜놈들을 물리치는 영웅으로 나와있는데, 이번 애니메이션 안에서도 그랬지만..역시 어린이들을 겨냥한것처럼 어른들이 보기에는 조금 어색하다고 표현을 해야할까...제가 어릴때 느꼈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정의가 승리한다라는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만든것에는 변함이 없지만..친구가 원작과는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제가 기대를 너무 했던 탓이겠죠??? 그치만 그 애니메이션에서 고철들이 막 버려지는 것을 보고 그 지구를 버리고 하늘에 떠있는 곳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음...먼 미래는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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