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견자단, 양가휘, 사정봉 등 초호화 캐스팅부터 눈길을 끄는 영화 "8인, 최후의 결사단"
초호화 배역만큼 영화도 서사적 내용과 추격씬의 스팬터클,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내용전개 등 전체적으로 좋은 영화로 여겨졌다. 단지 영화를 보는내내 중화주의랄까, 한족에 대한 영웅주의나 민족주의 등이 느껴져서 좀 껄끄러운 느낌도 들었다. 마치 미국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액션씬 좋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긴장감도 고조되게 하는 연출력 만큼은 인정하고 싶었다.
영화의 작품성도 어느정도 확보한거 같고, 오락성도 나름있는 수작은 아니지만 범작 이상은 되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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