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를처음볼때 배꼽이 빠지게 웃었다 타락천사마이클역에시카고 내셔널 미러지의 가십 담당 기자 프랭크 퀸란은 대천사 미카엘이 아이오와주에 살고 있으며 한 할머니를 파산 위기에서 구해줬다는 황당한 내용의 편지를 받는다. 퀸란의 상사인 편집장 말트는 퀸란과 그의 동료 휴이, 가짜 천사 전문가 도로시를 급파한다. 하지만 천사를 UFO 쯤으로 여기는 철저한 무신론자 말트의 속셈은 휴이를 해고시키고 잡지 표지모델인 휴이의 애완견 스파키를 빼앗는 것이다.닳고닳은 퀸란과 순진한 도로시는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는데, 아이오와에 도착한 그들이 만난 천사는 날개가 달리긴 했지만 지저분한 모습에 든든한 뱃살, 줄담배에 여자 밝힘증을 지닌 마이클이었다. 어쨌든 특종을 위해 마이클과 함께 돌아오는 길에, 앙숙이었던 퀸란과 도로시는 서로 끌리게 된다. 그들은 서로에게 싹튼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는데, 마이클은 자신이 마지막 임무를 위해 세상에 왔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당황한 퀸란과 도로시는 서로 쌀쌀맞은 말을 남긴채 헤어진다. 하지만 둘은 서로를 그리워하고 그들 눈앞에는 유쾌한 마이클의 모습이 환영처럼 나타난다.너무나유쾌하게웃을수있는기독교이이아니라도즐거운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