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든 천재 수학자 VS 사건을 파헤치는 천재 물리학자!
두 남자의 뜨거운 대결이 시작됐다!
어느 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망자가 ‘토가시 신지’임이 판명되자, 그의 행적을 조사한 ‘우츠미’ 형사는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전처 ‘야스코’를 지목한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알리바이에 수사의 한계에 부딪힌 우츠미는 천재 탐정 ‘갈릴레오’라 불리는 물리학자 ‘유카와’ 교수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게되는데...
기대도 안하고 봤었는데 의외로 넘흐재밌게봤다는..
두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않았던!!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초반에 작게 깔린 복선들이 결말에 반전을? 큰반전은 아니고 조촐한 반전.ㅋㅋ
막판에 좀 웃기긴했는데.. 쌩뚱맞게 심각한장면에서 자꾸 웃겨버려서말이지;;
요론 대결구도 너무 좋아하시니까~~ ㅎㅎ
배우들 모두 연기들도 너무 잘하고 나름 시간이 아깝지 않았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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