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온 한 남자이자 여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랑을 노래(락)로 담아낸 영화.. 정말 멋있었어요.. 독특한 캐릭과 거기에 어울리는 의상 및 스타일등이 눈길을 끕니다. 하지만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및 무대 매너, 그리고 무엇보다 과격(?)한 멜로디와는 사뭇 다른 아름다운 가사들이 조화를 이루며 한편의 인생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그들의 사랑에 대한 좋지 못한 시선에 대해 한번정도 반성해 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전 정말 재미있게 보았고 나오는 노래의 가사들이 넘 마음에 들고 가슴 한켠을 찌릿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