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영화... 전혀 볼 생각이 없었다.
현재 개봉중인 영화중에서 안 본 영화중에 선택하려니 만화영화 빼고 선택할 영화가 없다...
할수 없이 선택한 영화...
특별하게 재미있다거나 소재가 색다른 것도 없다
어찌보면 최근 이러한 비슷비슷한 범죄 영화가 너무 범람해서 오히려 식상하기까지 하다...
나름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다만
성지루... 그의 대사는 온통 욕 뿐이다.
영화의 95%는 그런그런 내용이다.
살인사건이 나고 용의자 검거하고 증거물 찾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근데 어째 시크릿이 많이 생각났다...
마누라의 범죄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정신없이 날뛰는 모습과
설경구의 딸을 살리기 위해 범인의 증거를 인멸하는 모습...
정말 마지막 반전 5분은 칭친해주고 싶다...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내용...
그런데로 괜찮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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