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트루스
어느 영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단점(?)들만 모아놓은 영화?
그만큼.. 너무 특징없는, 매력없는 영화였다.
캐서린 헤이글의 귀엽고 섹시하면서 지적인 이미지를 잘 살려주지 못한 영화.
충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를 멍청한 여자로 만들어버린 이 영화... 미워할 수 밖에 없네..
너무나도 뻔하게... 티격태격 싸움질하다 갑자기 엔딩가서 사랑하게된다?
이게 뭐니..ㅡㅡ;
게다가 로맨틱한 엔딩을 만들고 싶었던 연출자의 의도는 알겠으나 너무 CG티났음..;;
아~ 정말 이런 뻔한 로맨틱코메디 이제 그만~~~~
(하지만 알면서 자꾸 보게되는,,
욕하면서 또 찾아보게되는 사람의 심리는 뭐람;
그러니까 계속 이런 영화들이 나오는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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