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여자친구들 말고 남자친구들 이야기는 없나요?
여자끼리 만나면 무엇을 하고 놀까요?
노래방가기, 영화관 가기, 공연가기, 커피숍가기, 미용실가기, 수다떨기, 정처없이 걷기,
남자꼬시기, 등등 이런것들을 하나요?
남자들은 단순한데.
밥먹기, 게임방가기, 당구장 가기 끝.
여자들은 너무 복작한 것 같아요.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해야되고 못하면 안되고 잘 해야 되고.
잘 삐지고 잘 울고 잘 성질내고 막 바뀌고.
무엇을 해야될지. 어떻게 해야될지.
난감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 궁금증을 이 영화가 풀어줄까요?
아니면 더 궁금하게 만들까요?
보지는 않았지만 답답한 영화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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