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되어 보게 된 홍길동의 후예~
배우들까지 와주셔서 더욱 기억에 남구요~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가득해 영화관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임신한 언니와 같이 갔는데 언니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구요~
특히 성동일씨.. 너무 웃기시더군요.
중간중간 웃길때마다 영화관 아줌마, 아저씨 관람객들의 참을수 없는 큰 웃음소리 때문에
다른 관객들이 더욱 웃을수 있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이범수 오빠의 연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날렵한 도둑? 역할~ 대단했습니다.
이시영씨 또한 이번 영화를 보며 연기가 많이 늘었단걸 알수 있었습니다~
김수로씨의 그... 장식품인 건담, 로봇들... 실제로 그렇게 비싼건 아니겠쬬? ㅋㅋㅋ
시사회때도 빨간 츄리닝을 입고 오셔서 영화 홍보하려는 열정이 보였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뻔한 내용같고 별로 기대도 안했었는데,,,
역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로 인해 영화가 승화된 것 같습니다.
어쨋든 웃음폭탄을 가져온 영화였습니다.
꼭 보세요~ ^^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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