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든 프레이저, 이제 아이들 판타지 전문배우가 된것인가?
그나마 재미나 있으면 다행인데, 전작 '잃어버린세계..'와 이 영화 '잉크하트'는 정말 중학생정도만 되어도 수준차를 느끼며 외면할 정도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원작이 3부작이라는데 영화는 여기서 끝을 내야 하지 않을까?
출연진이나, 제작비에 비하면 펼쳐진 화면의 수준은 너무나 낮아 점점 높아지는 관객의 수준을 맞추질 못한다.
게다가 마무리 마저 너무나 쉽게 걍 대충 끝을 맺어 그 실망은 더해간다.
'소리 내어 읽는 순간, 어둠이 깨어난다'는 헤드라인이 무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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