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잔인한것을 싫어하는 바라 많이 걱정했지만 적당한 수위에서 잔인하고 또 지능적이고 완벽하고 가슴아프게하며 슬프기도하고 속시원하기도 한 영화입니다. 제가 주인공일지라도 그런 지적능력만 있다만 백번이고 그렇게 행동했을것같습니다. 단 전 속좁은 복수심뿐이겠지만 그런면에서 아주 좋은 영화 입니다.
왼편마지막집에서도 부모로써 자식의 아픔에 복수를 하는 영화였지만 그것은 어딘지 극단적으로 너무 짧은 부분을 (복수하는것이)차지하고 있던것이라 복수라는 것에는 동감이 갔지만 영화 자체에서는 동감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이번 모범시민은 어찌보면 더욱 판타스틱하다고 해서 현실적인 동감을 받긴 어렵지만 그의 행동에대해선 지극히 손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감독이 그점에서 아주 표현을 잘한것 같습니다. 짧은 듯도하고 속도도 빠른감이 있었지만 보는 내내 시선을 땔수 없는 좋은 영화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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