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하는 밴드의 전국 투어 과정을 보여주는 좋아서 만든 영화
밴드의 정확한 이름은 없었지만,,,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보던 관객분이 밴드의 이름을 묻는 과정에서
그냥 좋아서 하는 밴드에요~ 라고 대답 후 좋아서 하는 밴드라는 이름을 갖게된 밴드 ^^
초대받은 행사거나, 초대를 아직은 안받은 행사거나
무대가 아니라도, 어디든 악기를 내리고, 연주만 할수 있다며 공연을 하는 그들
전국투어를 하면서 생기는 사건, 사고!
멤버들간의 의견 차이
영화 중간 중간 그들의 인터뷰
그리고, 기자 시사회의 가장 큰 장점!
감독님 두분의 인터뷰와 이어진 공연
어찌 영화를 보고, 공연을 보고 그들의 팬이 되지 않을수 있을까?
장뤽고다르 감독을 존경하여 예명을 고달우로 지은 고달우 감독님
모모를 좋아하여 예명을 모모로 지은 김모모 감독님
좋아서 하는 밴드는... 시원한 목소리의 보컬 조준호, 귀여운 베이스 황수정, 귀여운 막내 안복진, 멋쟁이 기타리스트 손현
그리고 영화에 같이 전국투어를 떠난 프랑스인이지만, 본인은 충청도(?) 출신이라 말하는 혜미(??)
앨범제작비가 없는 그들에게 먼저 음반비를 후원해준 팬들
그런 팬들에게 일일이 음반을 전달한 좋아서 하는 밴드
보고나면 즐겁고, 나도 뭔가 시작해야 겠다!를 맘먹게 하는 영화 ^-^
인디밴드 좋아하지만, 잘 접하진 못했는데
역시.. 음악의 즐거운이란!
압구정CGV와 씨네코드 선재.. 그리고 한군데 더 있었는데 -_-;
꼭 극장에서 만나보시고, 음반도 구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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