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배우들의 대가들이 다 모인 영화답게 그들은 제몫을 잘 소화낸 영화다...
오락가락하거나 너무 많은 스토리를 담으려하지 않고
한 주제만을 가지고 짜임새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나름 코믹 영화로서 군더더기 없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시영이 코믹 연기 하기에는 아직 어색한 점이 많다..
표정도 그렇고 역할도 그렇고...
그 부분이 옥의 티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이범수 동생으로 나온 분(이름은 잘 모름)
신인인것 같은데 참 맛깔나게 연기도 잘하고
배역도 잘 소화해냈다.
이범수도 다른 영화에 비해 매끈하게 빠진 모습으로 나온것 같고...ㅃ마예쁘기
두 시간이 지루한줄 모르게 즐겁게 보고온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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