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뭐 제목만 본다면 유치하고 흥미가 별로 안가는건 사실임. ㅋㅋ
나도 그랬지만, 우연히 예고편을 보고 흠뻑 빠져들어서...솔직히 복수를 어떻게 할지
무지 궁금해서 보게됨. ㅋㅋㅋ
영화..역시 기대이상있네요.
그저 평범한 남자에 복수극?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10년이란 세월동안 철저하게 준비한...더구나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죽일수 있는
그에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인물이란점에서 좀더 흥미진진했구요.
그치만 복수하는 장면을 기대한 나란서 그런가? 다소 미흡했다는 ㅋㅋ
하지만 뭐 관람 18세이상이 아니므로 감안해야 할점이었구요.
하지만 이영화에 매력은 그런 끔찍한 장면에 복수가 아닌 철저하게 계획된
치밀함...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복수극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살인을하고 교도소에 잡혀와서 그에 요구를 받아들여주면 살인사실을 시인하겠단
그에 의미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그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결말에 예상밖에 반전으로 끝이나드라구요.
전...좀더 통쾌한 복수를 원해서 그런지 그런점에서 약간 실망스러웠네요 ㅋㅋ
하지만 넘넘 잼난 영화였습니다.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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