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님과 중앙시네마 고고싱~
그냥 평화로운 오후였다
울리는 초인종 소리 하나로 농담 섞인 투정을 하는!
하지만 문을 여는 순간 모든것은 악몽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강도들은 방망이와 칼로 클라이드(제라드 버틀러)의 집을 약탈하고
아내를 겁탈한후 살해하며 딸아이 조차 살해해버리는 잔인함을
보인다.그들은 잡혔지만 그들을 보호하는(?) 법과 검사 닉으로 인해
가장 잔인했던 강도중 한명은 5년만에 풀려나게 되는데..
10년 뒤..닉은 여전히 승승장구였다 아내와 딸과 함께 하지는 못해도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검사였으니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그 강도들이 아주 처참하고 잔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 사건 중심에 있는 클라이드는 순순히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그리고 그 후부터 선량하고 힘없던 클라이드는 법과 정부에게 경고를
하고 그 경고는 곧 현실로 나타나게 되어버리는데..
잔인한 장면이 살짝쿵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흥미롭게 스토리가 진행이 되고
법에 약한 서민인지라 웬지모를 통쾌함도 맛볼수가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은 조금 아쉬웠다
닉이 참 얍삽해 보이더라..아 ..얄미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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