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란 배우에 푹 빠져버렸다. 김수로씨의 매력에 또빠졌다. 성동일씨의 매력에 이젠 헤어나오질 못한다.
영화를 이끌어간것은 성동일씨인것 같다. 영화보는 내내 웃겨서 배꼽이 튕겨나갈정도였다.
애교면 애교 카리스마면 카리스마 어느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의 매력에 어찌하면 좋을지 이범수씨도 너무너무 멋있었다. 그전에 몰랐던 매력이 그는 나이를 하나둘 먹으면서 더욱 발산되는것같다.
점점 멋지게 나이드는 그가 부럽고 사랑스럽다.
홍길동 원래 좋아한다. 그는 의적이었고 어느 드라마나 영화나 책이나 매력남이었다.
이번 홍길도의 18대 후손인 이범수 그또한 이리도 멋지지 않은가 이런 색다른 주제로 영화를 만들다니 그 창의력에 놀랍고 배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이 하나도 부럽지 않다.
우리에겐 홍길동 이 있으니까 굳이 팬티하나 걸치지 않아도 이리도 멋진 영웅이 우리 한국에 있는데 다른나라 영웅이 무슨소용이란 말인가 여튼 홍길동의 후예 안보면 후회할 제대로 코믹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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