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홍깅동의 후예는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
범수씨나오고 수로씨 나오길래
오-그런가보네.
이정도?
영화 여기저기에 지뢰처럼 깔려있는 웃음들이
나를 유쾌하게 만들었던 영화였습니다.
범수씨 게이설
이라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른 시각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그 사람들 다 빵 터뜨린 범수씨 게이설사건
이시영씨의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도 웃음에 한 몫했습니다.
우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열성적으로 망가지던데요.
그렇게 예쁘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은 여배우였는데(그녀의 연기를 많이 보지 못해서)
조금은 인상이 바뀔것도 같습니다.
물론 연기는....뭐....네.
성동일씨도 정말로 귀여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아저씨 짱.ㅋㅋㅋㅋㅋ
콧소리로 통화하는 형사와 도둑이라닛!
ㅋㅋㅋㅋㅋㅋ정말이지.
어느정도 예상되는 스토리에 어느정도 예상되는 반전과 예상되는 결말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정말로 코믹한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는것같네요
별점은
★★★☆☆
이정도///.....
범수씨 액션씬은 귀여웠지만 정말 웃겼어요
멋있어보지 않았던건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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