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이게 왜 천만 관객이였을까..;;;
지방에 내려갔다가.. 아직 해운대를 보지 않았다고 하니 친구가 자긴 또본다며.. 나에게 보여준영화다
우리나라에서 천만이 넘은 영화들.. 왕의남자. 괴물.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다 좋은영화였다..
영화를 본 후에 여운을 남긴 영화도 있고 감동을 남긴 영화도 있고.....
우리나라 최초 재난 영화?? 그리고 천만도 넘었고.. 나의 기대감은 말로 할수없었다...
기대감이 너무 높았던게 잘못일까... 어느 순간부터 엔딩 크렛딧이 올라가는 중에도....
이영화가 왜 천만이 넘었을까..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친구를 원망..??ㅋㅋ
나에겐 그냥 그저 그런 영화였다.. 국가대표가 훨씬 괜찮았다는...뭐...
영화를 보기전부터 해운대에 대한 호평보다는 혹평을 더 많이 들었었다
영화를 한달에 열편이상 보고.. 남들의 평가는 내가 보기전까지는.. 그냥 듣기만 하는...
해운대.. 천만관객을 동원할 만한 영화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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