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 롤랜드 에머리히의 수작 '2012 " 소감 2012
jeici 2009-11-16 오후 10:38:06 1320   [0]

※참고: 이 글에는 누설(스포일러)은 없으며 개인적인 평(評)이란걸 알려드립니다.

 


2012년 12월 21일.
이날은 마야달력의 마지막 날이다.
그이후 달력은 없다고한다. 그리하여 온 갖 종말론이 등장하며
2012년 12.21일은 지구의 마지막 날이라고 아직도 말들이 많다.
나또한 상당히 관심갖고 있으며 왜? 2012년까지만 있는지 궁굼할 따름이다.
이걸 제대로 낚아챈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결국 일을 저지르는데...
제목도 "2 0 1 2" 참 단순하지만 뭔가 강렬한 느낌을 준다.
처음 제목만 공개됐을당시 난이미 이건 또 재난영화겠구나 하고 예측해 버렸는데
감독이 에머리히 라서 기대반 걱정반 이였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예고편이 떴고
수많은 네티즌&영화팬들은 그 예고편을 보고 경악(?)을 아니 환장하는 반응을 볼수가 있었는데,
나또한 놀랬으며, 예고편에 그 거대한 재난씬을 보고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라는
유행어가 떠올랐으니...
그후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되고, 무려 5분짜리 였다.
이런 3분 이상 하는 예고편은 꼭 하이라이트나 중요 클립을 껴서 보여주는데..
이번건 아주 제대로 보여준거 였다.
너무 환상적인 클립을 보여줬는데, 난 이게 본편에선 코딱지 만한 씬이라고 생각하고
에머리히가 뭔가 놀래켜줄려고 일부러 화끈하게 한시퀸스만 보여준거라 생각했다.
헌데... . . .
이게 다다. 예고편이 다다. 간만에 예고편이 다인 영화를 본것이다!
정말 그 예고편 왜 보여줬는지... 정말 아쉽다.
(아마 예고편을 안보고 그냥 봤더라면 Good을 줬을듯?)
허나 뭔가 그전과 다른 느낌이였고 나름 드라마를 껴넣으려고 애쓴 흔적이
곳곳에 보여 그나마 예전 작품 보단 나았다.
CG는 뭐 예고편에 충격을 먹어서 더이상 충격 먹을것도 없었고
스케일은 예상했던데로 그대로 뿜어 주더라
앤딩은 역시나 그것이고, 음악은 에머리히 작품중 가장 안좋았다.
그럼, 그저 그런 무난했던 극장용 영화(후에 TV로 보는것보단 극장에서 보는게 더 재미있을것임)
초범벅 재난 블록버스터 "2012" 제이C 소감 들어갑니다.

 



                  ★ ★ ★ ☆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각본: 롤랜드 에머리히, 해랄드 클로서
┃제작: 롤랜드 에머리히, 해랄드 클로서
┃촬영: 딘 세믈러
┃편집: 데이빗 브레너, 피터S 엘리엇
┃원작: 오리지널
┃주연: 존 쿠삭(잭슨 커티스), 아만다 피트(케이트 커티스), 치웨텔 에지오프(애드리안 햄슬리)
┃조연: 텐디 뉴튼(로라 월슨), 올리버 플랫(칼 안휘저 장관), 우디 해럴슨(찰리 프로스트)
┃조연: 대니 글로버(월슨 대통령), 토마스 맥카시(고든), 리암 제임스(노아 커티스), 모건 릴리(릴리 커티스)
┃조연: 즐라트코 버릭(유리 카포브), 베아트리스 로젠(타마라), 요한 어브(샤샤)
┃조연: 알렉산드레 오스망/필립 오스망(알렉/올렉), 친한(텐진), 오스릭 차우(님마)
┃장르: SFA
┃음악: 해랄드 클로서
┃효과: 볼커 앵겔, 마크 웨이거외 12개 시각효과 전문 업체
┃참고: 지진장면 CG데이타 용량 100TB(10만GB), 총CG데이타 용량 1PB(100만GB)
┃추가: 1PB = 페타바이트(테라바이트 위급) 1,000,000기가바이트 입니다.
┃추가: 이 데이타 용량은 트랜스포머2 CG총데이타를 몇배나 뛰어넘는 수치
┃배급: SP
┃등급: ⑫
┃시간: 157'
┃매체: Film, Digital
┃비율: 2.39:1
┃비용: 200,000,000$
┃개봉: 20091112
┗관람: 20091114-왕십리CGV

 

 

─────────────────────────────────────────────────

 

 

▣ 포인트:

 

우주

태양
뻥~
2009
저자레인지에 넣은것 처럼 부글부글?
2010
미대통령: 대니 글로버 등장
G8 정상회담: 미, 이, 독, 일, 러, 중... 한국은 없었다.
2011
10억유로(Shit the fucker)
모나리자
모나리자 입술
2 0 1 2
존 쿠삭 등장
존 쿠삭 배역
잭슨의 직업
잭슨의 리무진
룰루랄라
아들이름이 노아
딸이음이 릴리
노아의 휴대용 게임기
릴리의 표정연기
릴리의 얼굴크기
릴리의 버릇
케이트의 외모
케이트와 잭슨의 관계
케이트와 고든
고든 차량(포르쉐)
애드리안의 직업
애드리안과 잭슨
엘로우스톤 캠핑
엘로우스톤 호수
엘로우스톤의 똘아이
우디 해럴슨 등장
찰리=천재?
찰리의 정체
찰리의 방송
찰리의 자작 애니매이션
찰리의 차량
찰리의 목적
모기물린 릴리
갑자스런 주인공의 예측
컴백홈
지진 시작
캘리포니아 9.2 초강력 지진발생
이때 바닥 울림
바닥 울림 셋트
바닥 울림 CG
리무진과 함께 떠나요
고든 차량 Out
거대 도넛
똥국물 한바가지
날아다니는 리무진
엄청난 CG러쉬
절대무적 리무진
절대생존 주인공
고든의 조종실력
고든의 절대생존
엘로우스톤 재 탐험
잭슨의 찰리를 찾아서
찰리와의 조우
찰리의 방송수신 장비


찰리 띠용
잭슨 경악
엘로우스톤 대규모 행성충돌 저리가라 화산폭발 씬
우당탕 쿵탕
엄청난 CG 러쉬2
찰리 와 행성
찰리 만세
찰리차량 타고 도주하는 잭슨과 릴리
해맑은 릴리
잭슨의 드라이브 실력
잭슨은 절대무적
보물지도 회수
고든의 조종실력2
유리 카보프 등장
유리의 자식들
알렉/올렉(이름한번 골때린다)
유리의 전직
유리와의 조우
샤샤의 외모
타마라의 애완견
타마라의 애완견 사랑
샤샤와 타마라의 관계는?
샤샤와 고든의 콤비 플레이
비행기는 러시아 제
비행기 안에 각종 스포츠카&슈퍼카
밴틀리차량 소개
이렇쿵, 저렇쿵, 토크박스
그 밴틀리차량은 대체 몇 인승인가?
유리의 굵직한 초저음 목소리 톤
"엔 쥔 스우따우 뜨으트"
뽀이스우 껀뜌롤러어
뿌우우웅 쿵쾅
굿바이 내사랑(?) 각종 스포츠&슈퍼카들
샤샤의 한숨
샤샤의 방심
샤샤와 러시아제 비행기
타마라 괴성
헬기와 동물들
돌물CG
중국 국인 등장
유리와 얼굴들 퇴장
남은 일당들...
솰라솰라 님마 등장
한국인 같은 텐진 등장
중국인의 능력
순식간에 그것들을 제작
어마어마한 크기
노아는 말한다.
아빠 저게 뭐야?
잭슨: 그것은 아냐
1,2,3,4,5,6,7호 까지
1,2,5호 제작중
3,4,6,7호 완성
허나 4호는... 어택당해서
4호 탑승자 유리
유리&수백명(?)의 10억유로를 소유한 사람들
두당 10억유로가 아니던가...
애드리안의 외침
애드리안의 설득
칼 장관의 성격
이, 독, 일, 러, 중 합의
3, 6, 7호 러쉬
고든의 최후
텐진과 잭슨
텐진의 장비
장비와 톱니
초거대 해일 등장
엄창난 CG 러쉬3
갑자기 볼프강 페터슨의 포세이돈이 떠오름
야, 안돼, 흑흑, 안돼, 알러뷰
에버레스트 산맥
에버레스트 길막
극적? 엔진가동
1년
공기를 마시자
바다
지구
어색한 지구CG
지구의 모습
Adam Lambert 의 Time For Miracles = 2012주제곡



-똘+아이+천재 BJ로 나온 "우디 해럴슨" 당신의 연기는 최고였음!
-그의 반해 존 쿠삭은... OTL



-딸로 나온 릴리(릴리 커티스) 연기는 그닥이지만 외모는 깜찍해. 좀더 분발하면 유명 아역배우가 될듯
ⓒ 2009 Sony Pictures Buena Vista All right reserved.

 

 

▤ 마무리:

 

대체적으로 흥행할만한 요소가 충분한 영화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100%
아마 500만이상 돌파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개인적으로 너무 런닝타임이 길지 않은가 하며, 곳곳에 지루함이 묻어 났습니다.
편집을 좀더 다듬어 2시간 짜리로 빠르게 진행했다면 더 좋았을것 같았다.
사실... 이것보다
그 환상적인 비주얼 CG난무 대 재난씬을 좀더 스펙타클하게
관객들이 식은땀이 날정도로 살벌하게 연출했으면(앵글이나 분위기를) 완전 대박이였을텐데..
이건뭐 재난씬인지 롤러코스터 놀이기구 타는것인지...
주인공들이 전혀 무서워 하지 않다는 느낌과
그냥 유쾌한 느낌이 가득, 얼마나 신나게 연출했으면...
그 많은 사람이 막 죽어나가는데 속으로 "야호~ 와~ 우후~" 라고 속으로 외쳤는지;;
스케일은 큰데 긴장감이 하나도 없었다.
중간중간 따른 작품들이 마구 생각나며
특히 후반부는 "볼프강 페터슨 감독의 포세이돈" 이 생각났다.
아니 패러디같은 느낌마저...
개인적으로 존 쿠삭의 연기는 형편없었고 주인공의 비중은 저리 갖다 버려 수준
그냥 그 똘아이 천재를 연기한 "우디 해럴슨" 연기만 보인다.
더군나나 영화상에 가장 멋진 캐릭터이고
역시 에머리히는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앤딩과 연출, 그나마
CG때문이라도 이 작품은 극장 표값은 한다.
CG때문이라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니...
뭔가 에머리히 작품 치곤 유치했던 면이 약한것 빼곤
나머진 똑 같다.
*제일 맘에 들었던 시퀸스는 그 중간/후반 CG절정 재난씬도 아닌
바로 우주에서 시작된 2012 타이틀 로고가 나오는 "오프닝 시퀸스"가 내겐 최고의 장면!

 

에머리히 작품을 좋아한다, 인디펜던스 데이를 좋아한다, 우디 해럴슨 연기가 좋다,
CG만 보면된다, 스케일만 크면 된다, 긴영화가 좋다, 재난영화 광팬이다. 라면 추천 그외 비추
그러고 보니 이 작품 "롤랜드 에머리히 와 해랄드 클로서"의 1인 3역 콤비 작이군요.
두분이서 작정하고 만든듯 합니다. 흠...

 

 

─────────────────────────────────────────────────

 

 

┏40자평: CG만 커졌다. CG만 보인다. CG기술 난무, 절대무적 주인공 여행기

┠비주얼: ★★★★☆   (CG/특수효과/미술)
┃사운드: ★★★**   (효과음/BGM)
┃연출력: ★★★**   (편집/전개)
┃연기력: ★★★**   (주연/조연)
┃몰입감: ★★★**   (앵글/워크)
┃앤딩씬: ★★★**   (반전/결론)
┃임펙트: ★★★☆*   (CG하나만으로도)
┠추천도: ★★★★*   (CG스케일은 극장용이다)

┗총평점: ★★★☆


━━━━━━━━━━━━━━━━━━━━━━━━━━━━━━━━━━━━━━━━━━━━━━━━━
PS: Thank you*
PS2: 다음 작품은 이번달 초기대작이며 가장 설레이고 있는 비 단독 주연의 "닌자어쌔신" 되겠습니다.

 

 

ⓒ 2009 극장관람행 현재까지 순위

 

[1] 디스트릭트9 ★★★★★+ x2
[2] 스타트렉 ★★★★★ IMAX
[3] 왓치맨 ★★★★★ IMAX
[4] 인글로리어스바스터즈 ★★★★★ Dgt
[5] 트랜스포머ROTF ★★★★☆ IMAX x3
[6] 노잉 ★★★★☆
[7] 마더 ★★★★☆
[8] 박쥐 ★★★☆
[9] 터미네이터살베이션 ★★★☆
10] 2012 ★★★☆
11] 울버린 ★★★☆
12] 분노의질주 ★★★
13] 지아이조 ★★☆
[-] 닌자어쌔신 (1128)
[-] 아바타 (1219)
[-] 전우치

 

∴걸작>명작>수작>괴작>졸작

 

 

 

 

 

 

 

 

 

 

 

 

 

 


ⓒ 2001 2004-2009 by jeici All right reserved.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6 19:12
sarang258
잘 읽었습니당   
2009-12-05 10:32
nampark0209
평점이 계속 떨어지네요 아쉬워요   
2009-11-19 11:59
kiwy104
넘 자세히 적으셨네용   
2009-11-18 10:17
jhkim55
잘읽었습니다.   
2009-11-16 22:54
1


2012(2009)
제작사 : Sony Pictures Entertainment, Centropolis Entertainment /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2012movie.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562 [2012] 부자만 살 수 있다는 영화 (7) dongyop 09.12.05 959 2
77542 [2012] 기대했으나, 그럭저럭~! (5) style55 09.12.04 896 1
77536 [2012] 재난영화의 집대성! (5) ohssine 09.12.03 842 0
77506 [2012] 지나친 간발의 위기모면 (7) woomai 09.12.02 813 0
77497 [2012] 무섭도록 현실감있는 영화 (5) rupy3532 09.12.01 825 0
77480 [2012] 잃어버린 권위를 찾아서 (3) hwangtejya 09.11.30 988 0
77463 [2012] 2012년 종말론 때문에 나는 두렵다 (4) sksk7710 09.11.29 862 0
77456 [2012] 초특급 어드벤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가족 영화 (3) theone777 09.11.29 1001 0
77453 [2012] 전형적인 미국 CG영화 (6) showhard 09.11.29 1132 0
77431 [2012] 2012ㅋㅋ (5) fkcpffldk 09.11.27 868 0
77411 [2012] 재난영화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 사람들 (3) eli7lupi 09.11.25 864 0
77410 [2012] 완전 재미있음!ㅋㅋ (4) thms200 09.11.25 793 0
77405 [2012] 영상에 빠져들었답니다. (6) neoki47 09.11.25 781 0
77380 [2012] CG가 놀라웠던 (7) nali83 09.11.23 816 0
77377 [2012] 기대이상의 사랑과 모험 감동을 주는 (5) sajufun 09.11.23 754 0
77371 [2012] 최고였다. (4) fa1422 09.11.23 737 0
77357 [2012] 미칠듯한 우연의 연속 (8) abfts38 09.11.22 946 0
77354 [2012] 실감나는 영상.. 그러나 지루함도... (6) seon2000 09.11.22 770 0
77348 [2012] 거대한 스케일이 주는 즐거움과 약간의 아쉬움 (5) kgbagency 09.11.22 736 0
77302 [2012] 2012 기대이상이네요 (5) cali96 09.11.20 830 0
77301 [2012] 볼거리도 감동도 (2) bbobbohj 09.11.20 765 0
77295 [2012] 최고의 재난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 (2) freengun 09.11.19 800 0
77290 [2012] 슬픔,절망,희망,감동 (8) hhk8809 09.11.19 861 0
77264 [2012] 2012 (9) hongwar 09.11.18 839 0
77248 [2012] 미친자들이 살자고 끝까지 발악하는.... (10) musicdosa 09.11.17 1703 4
77247 [2012] 중국이 대접받네.. (11) pontain 09.11.17 988 4
77245 [2012] 걱정반기대반 결과는대박! (9) gajinpark 09.11.17 1017 1
77242 [2012] ★[2012]CG의 홍수 (8) somcine 09.11.17 905 1
77241 [2012] 20009최고의오락영화 (9) popkkc 09.11.17 1018 0
77230 [2012] 2009최고기대작 (5) jhhjhh486 09.11.16 801 0
현재 [2012] ⓒ 롤랜드 에머리히의 수작 '2012 " 소감 (5) jeici 09.11.16 1320 0
77216 [2012] 해운대10배이상에스케일과 cg (4) anon13 09.11.16 968 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