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이 참으로 멋들어진다
흔들리는 카메라 워킹때문인지 불안한 실제 전투속의 불안한 감각들이 그대로 전해져온다
게임을 통해 실제 전투속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복불복에 갇혀 있지만 그 속에서 조그마한 희망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앞뒤 가리지 않고 게임에 빠진 인간들을 비꼬우며
우리는 전투씬에 빠져드는데
꽉찬스토리는아니지만
제랄드버틀러에 거칠은 터프한이미지가 잘어울려
한편에 멋진 비주얼영화가아닌 마치 멋진 뮤직비디오같은 느낌을 받은
그남자에 게이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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