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터즈 : 거친녀석들]나치 살해 목적 단체
영화 속에서 바스터즈의 해석을 개떼들로 하고 있더군요.
정말 개떼들처럼 나치를 보면 사정없이 죽이고
..... 살벌한 짓을 하는 단체 였습니다.
![](http://cfile89.uf.daum.net/image/1875E6244A935C1F7A0DDB)
그렇게 살벌한 짓을 하는데도
어느새 영화를 보는 동안 나는 개떼들의 편이 되어
그들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http://cfile189.uf.daum.net/image/194EBE1F4A52BAE793C474)
또한 개떼들과 같은 단체는 아니지만,
나치에 가족을 몰살당한 한 여인의
용감한 선택. 그또한 살인이지만,
저는 그 여인을 응원하며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개떼들의 작전이 성공하길 바랬고,
그 여인의 계획이 차질이 없길 바랬습니다.
썩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고 "펑~"
인상적인 표현이라 잊혀지질 않네요.
아슬아슬. 작전이 들킬까봐
가슴이 두근 거리는 소리를 잠재우려 노력하며
흥미 진진하게 봤습니다.
![](http://cfile189.uf.daum.net/image/171C77134A1130B2408710)
잔인한 장면도 종종 나오지만,
그때마다 고개를 돌리기도 했지만,
볼만 했습니다.
![](http://cfile89.uf.daum.net/image/1720EC0E4A02994F17A174)
2시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에 몰입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이날 결혼식도 있었는데,..
영화 보고 나니 결혼식에 갈 시간이 지나버려서
참석을 못했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