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전의 조승우가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
님은 먼곳에로 남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단아한 수애의 노출씬에 은근히
기대되어 보았던 작품!!
명성황후의 최후와 조선의 역사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준 작품이었건만
왠지 아련한 기억이 없이 아주 오래전 봤던 영화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너무 식상하고 너무 과장한 연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
장면장면만 떠오를뿐 이어진 스토리는 기억이 가물가물거린다
마지막 수애가 죽음을 맞이할때는 나도 따라 실컷 울었는데 그 눈물조차도 너무나 빨리 잊어버리니...
고전적인 영화보다는 현대물이 더 요즘은 끌린다
왕의남자이후 고전물에 흠뻑 취하기도 했었지만 결국 나도 신세대라 그런지 현대물에 더 이해가
쉽고 또 동요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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