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는 누구나 다 알거라고 생각한다
미녀는 괴로워..
참.. 나도 약간 김아중이 변신하기전(?)의 상황과 비슷하달까?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욕구 때문인지 이 영화는 참 동요하면서
자꾸만 자꾸만 보게된 영화다.
진짜 4~5번은 봤다...
볼때마다 늘 울고 울고 또 울고..
처음엔 특히 엄청 울면서 봤다.
근데 다시봐도 또 날 울게만드는 영화..
참 성형이라는거 분쟁이 많이 일어날만한 것인데,
솔직히 만약 실제상황에서도 저런상황이 있었다면,
아무리 가창력이 뛰어난들 바로 나오진 못했을것이다.
물론 나중에 엄청난 안티가 생긴건 똑같지만
그래도 전신성형이라니.. 지금 우리 사회에선...
몇몇의 개티즌에게선 껌같은 존재가 됬을거다.
(물론 난 성형을 안좋게 생각하진 않다, 자기돈 내고
하겠다는데 뭐.. 욕구충족이지 )
참 ! 이 영화는 뮤지컬로도 봤는데
내가 이 영화를 위에 말했다 싶이 4~5번을 본
아주 내가 사랑하는 영화인데,,,
아 정말 실망스러웠다.
가사전달도 잘안되고 연이은 공연탓인지 다들 목소리 나가고
역시 원작만한건 없다는거..
가끔 웃음 포인트는 있었지만 ... 거기서 그치고 말았다.
다른사람들한테는 어떨지 몰라도 원작을 너무 좋아한 나에겐..
'흠....?' 인 뮤지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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