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2006, Chaos)
제이슨 스타덤이 인기를끈것은 그다지 오래 되지 않다. 헐리우드의 내노라 하는 액션배우들이 한물간다음 차세대 액션스타로 한참 인기를 끌기 시작한 2002년 이후부터 인거 같은데 2006년 개봉했던 카오스는 그런 그가 트랜스포터 시리즈와 아드레날린으로 액션배우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굳히고 있을때 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포스터에는 제이슨스타덤의 얼굴만 대문짝만하게 나왔지 않은가.. 사실 영화를 본다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배우는 라이언필립인데 말이지.. 인지도를 따지자면 웨슬리 스나입스가 더 높겠고.. 하지만 웨슬리스나입스는 영화에서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비중이 높지 않고 제이슨스타덤은 중후반부터는 등장하지 않기도 하는데 외국 포스터에 조자 라이언필립의 얼굴이 없는것이 상당히 아쉬웠다. 카오스는 혼돈이라는 영화의 제목이 말해주는 뜻처럼 상당히 많은 반전과 결말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이렇다할 임펙트가 없이 너무 혼돈에만 집중했다는 생각이 든다 제이슨스타덤의 현란한 액션도 없고 웨슬리스나입스의 날렵한 몸돌림도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똘망똘망한 라이언필립의 눈동자 굴리는 소리만 들릴뿐.. 영화를 보는 내내 불충분한 증거와 정황으로 사건을 쫓고있는 라이언필립을 보고있는것도 상당히 머리아픈일이고 관객과 같이 이해를 하지 않고 혼자만 열심인것도 아쉬웠다. 그래도 조연과 단역으로 등장하는 여배우들이 미인들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웨이트리스 인질역으로 나온 배우는 음..내스타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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