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요즘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총싸움 게임이라는 소재를 영화화
사회에 던져주는 시사성이 있을 줄로 생각하고 봤는데
(예를 들면 게임을 너무 많이해서 현실과 가상을 혼돈하는 청소년을 다룬다거나
잔인한 게임을 많이 했을 경우 드러나는 문제점을 다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잔인하고 야하고 정신없는 영화였습니다.
생각하고 볼 영화는 아니고 그냥 마음 비우고 멍하니 스크린을 바라볼 영화인듯합니다.
참고) 남자주인공은 어글리 트루스에서 천박하고 가벼운 남자이미지였지만, 여기서는 정말 남자답고 가정적인 사람이면서 싸움도 잘하고 무엇보다 순간판단력이 좋아 멋진 남성으로 이미지변신에 성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