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개봉전부터 감독에 배우까지 맘에 들어 기대하던 영화다
상업영화니 재미만을...
영화는 기대만큼 재밌었다
진지할 필요없이 맘껏 즐기면 됐으니...
덕분에 신나게 웃었다(혹자들은 뻔한 웃음이라 빈웃을 수 있겠지만 그 뻔한 웃음도 이렇게 잘 빠지게 만들긴 어렵다 쉽다면 아무 영화나 다 흥행한다)
욕설도 심하지 않고 폭력적인 장면도 그리 심하지 않고 자극적인 장면도 없으니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간만에 나온 부담없는 영화였다
별 3개반!!!
그나저나 김하늘 멜로에 이어 코믹까지 완전 접수하다니 짱이다
그리고 신태라감독 검은집으로 스릴러에 재능을 보여주더니 코미디까지...차기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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