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영화 표지때문에 실패한 영화가 아닌가//하고 감히 해본다.
왜냐면 나는 이 영화에 영화 표지만 보고 '아..코믹..'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영화를 접하고 보니 생각보다 내용 구성이 튼실하고 나름에 교훈(?)도 있어서
왠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예고편에서라도 이영화에 포인트를 살려 나왔다면
아마 스크린에 오르자마자 내려지는 일은 없었을텐데..
아..이런생각도 했었다.
네명의 배우를 보자마자 '아..코믹..'이라는 느낌을 받았달까..
영화속 애드립부분에서는 배우들 각자의 특유에 코믹스러움이 나왔지만.
내가 잘못판단 했단걸 난 영화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서 않아서 알 수 있었다.
영화배우 각자가 매우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통해,이제까지 나의 섣부른 판단으로 내눈을 통해 보지 못한 수많은 영화들이 아까워서
삼가 영화에 안녕을..(영화가 잘 보존되다.잘지내고 있다.-요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