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영화는 멍청하다.
말도 안되는 카오스 이론을 은행털이 계획에
들이 밀때부터 무언가 이상하고 수상쩍다 생각했는데
결국 이 영화는 조작 투성이에 허울만 좋은 반전을 위해
차곡 차곡 계획된 것들을 멍청하게 폭파시켜 나간다.
그런 반전들은 물론 뻔하고 허무하게 드러나고
결국 영화는 혼을 빼놓은채 마무리 끝이 나고 만다.
제이슨 스태덤의 액션을 기대하신 팬들이라면 절대 실망이고
웨슬리 스나입스의 오랜만의 모습도 역시 결국 아니었구나란 생각이 들게 만든다.
라이언 필립은 여전히 영화 보는 안목이 많이 뒤처지고 말이다...
모든 것이 예측가능한 혼돈 카오스...
제대로 당신을 낚으려고 준비하고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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