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상식기준에서 이해하기 힘들었고.
김주혁은 모든 여자들이 생각만하던 가장 이상적인 남편.
그래도 손예진과 김주혁이었기에 가능한 상황 ㅎ
손예진은 너무 귀여웠고
김주혁은 너무 자상했다.
덮어놓고 별로라고 하기 전에
그저 '그들이 아니었으면 이 영화가 어떻게 변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나도 비오는 날 우산대신
우비에 장화만신고 마트를 다녀와보리라.
ㅋㅋㅋㅋㅋㅋㅋ
*한꺼번에 두 사람을 사랑한다는건..
사랑이 반으로 나눠지는게 아니라..
두배가 되는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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