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세상의 중심엔 미국이 있고.
모든 큰 문제들은 미국에서 해결하고.
세상을 악으로부터 구원하는건 미국이고.
모두들 미국에게 감사하고 숭배해야하고.
라는 사상을 베이스로 깔고 가는 기본적인 영웅영화.
예전만큼 근육질의 오라버니들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두뇌와 인간적인 마음으로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암튼 어렵다
그럴싸한 액션도 없고
그럴싸한 로맨스도 없고
그럴싸한 잔인함도 없고
그럴싸한 코믹함도 없고.
키아누 리브스로 기대치는 이미 올라갔고.
난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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