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버틀러와 캐서린 헤이글 두 배우의 연애진가를 보여주는 영화 -!
품격있는 방송을 지향하는 고품격 교양 방송을 지향하는 노처녀 아침 뉴스 PD 애비.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외모보다 마음을, 야한 농담 보다는 레드와인과 클래식을 즐기는 남자를 기다리는 그녀 앞에 본능충성지수 100%의 남자가 마이크가 나타났다.
연애에 대한 로망과 환상을 지니고 있는 여자들에게 남자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려 하는 이영화.
영화는 전반부부터 시작해서 남자와 여자의 욕구가 어긋나 있음을 알려준다.
카피문구 그대로 여자는 내숭, 남자는 짐승에 충실한다. 여자의 로망과 남자의 로망은 극과극임을 알려주는 이 영화, 전통적인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도 볼만했다.
가벼운 웃음만을 선사하는 듯 하면서도, 남녀간의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여자와 남자의 로망은 다르지만, 결국엔 서로가 사랑함에 있어 진심은 통한다는 지론.
캐서린헤이글의 열광의 댄스 또한 영화의 감초역할!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ㅋ
올 가을 웃음을 선사해줄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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