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투르스'를 포스터로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로맨틱코미디영화이겠구나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굉장한 코믹을 선사해주고 여자에게는 남자들의 불쾌한 진실을 알 수 있게된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상세한 현실을 말하는 것에 대해 통쾌함이나 들킨것에 대한 쑥스러움이 있을 수 있겠다.
'어글리투르스'라는 단어의 뜻이 궁금했지만 못생긴 진실이란 직역에 어감만으로 무엇가 안좋은 진실을 말하는
것 같다고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단어의 뜻은 거의 끝에 '불편한진실'이라는 뜻으로 번역되어 나오게 된다.
남자와 여자는 연애를 할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사랑한다고 한다.
그 진실을 이 영화에서는 아주 화끈하게 남자들의 생리적인 부분에 대해 풀어가고 있었다.
보통 로맨틱코미디는 화려한 배경이나 음악으로 주를 이루지만
이 영화에서는 대화만으로 충분한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랑을 하면서 남자는 스킨쉽의 단계를 생각한다는 흔한 말이 전해지고 있었지만,
그것에 대한 이야기들은 거침없이 말해지고 있었기에 아주 신선한 영화였다.
여자 뉴스피디와 핫한 어글리투르스의 진행자의 이야기
흔한 내용의 영화와 어둡고 무거운 영화에 질렸다면
한번쯤 가벼우면서 그안에 이야기들이 신선한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단, 연애 초기의 연인들은 가면 민망할 수 도 있으니 자제해주시길 바래요~~
동성끼리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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