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이벤트에 당첨되어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관심이 갔던 이유중 하나는 그레이스 아나토미에 나왔던 여자주인공의 영화속 활약의 기대였습니다.
그녀는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역할 인듯 하면서도 캐릭터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연기였습니다.
스토리는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남과 여에 관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일상과 밀접한 관련, 혹은 소설이나 다른 영화에서 연관된 이야기를 많이 만나봐서인지
이야기는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신선한 스토리라기보다는 우리 삶 속에 녹아있는 진실들을
재미있게 펼치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마음을 열고 영화를 보면서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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