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위험한 게임
사형수는 죽여도 되는가?
일인가? 노예인가?
이상 여러가지 생각들이 죄리를 스치는 영화네요.
게이머가 되어 다른이의 조종대로 움직이면
사형수도 풀려날 기회가 주어지고
일반 사람들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
병이 걸린 사람은 오래살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얼핏 듣기에는 좋지만,
조종하는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조종할 지 알 수 없는 현실.
자신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다는 이가 그렇게도 많단 말인가?
게임 속의 창녀가 되기도 하고
군인이 되어 죽음을 당할 수 도 있는..
무서운 게임. 슬레이어즈
그 게임 안에서 수많은 이를 죽이고 영웅처럼 등극한
게이머 케이블은 한게임만 더 이기면 게임 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
게임 개발자인 켄 케슬은 케이블을 게임 속에서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고 실행에 옮기는데..
케이블은 조종당하는 상황에서 벗어나서
세상에 슬레이어즈란 게임의 잔악성을 알릴 수 있을까?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되는 게임이지만,
영화속에서는 실제처럼 표현이 되어집니다.
게이머 케이블을 보면,
다른이의 조종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이 있다는 건 정말 큰 고통인 것 같아요.
또한 사형수라고 해서 일반사람들에 의해
마구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것인지..
무척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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