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에다가 엄마 속만 태우고 말썽만 부리고
무슨 원수를 졌다고 볼때마다 싸우지만..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엄마..
영화보는내내 엄마랑 저 사이 같더라구요.
모녀사이는 친구사이라는데 ..그 말이 정답인거같아요.
그 세상 누구보다 날 제일 사랑하고 믿고 아껴주는 엄마..
있을 땐 성가시고, 없을 땐 그립기만 한..
평생 옆에 계실꺼같지만 그렇지 않다는걸 영화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정말 끝부분에선 친구랑 펑펑 울었어요.엄마랑 같이와서 다시 보고싶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코믹적인 부분이 있어서 웃다가 울다가 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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