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보며 기대한 부분들이 역시나 실망시키지않고 한바탕 실컷
웃고 나올수있는 로코(로맨틱 코메디) 였습니다.
기존의 울고불고 웃고싸우다 사랑하며 끝내는 기존 로코의 정석에서
살짝 벗어난.. 남자와 여자의 모두가 서로서로 잘 알지만 모두가
모른척하며 지내는 그런 부분들이 재밌게 표현되고 하나하나의
꽁트속에 자연스레 담겨있는 부분이 참 재밌었어요.
300 의 강인한 남성력으로 출세하여 다양한 영화를 찍다 이런 코믹
로코에 까지 자연스럽게 녹아내리는 제랄드 바틀라 형님도 너무
큐리~ 하구요... ^^*
정식개봉까지 2주 남았지만.. 울 여친과 한번 더 볼 참입니다.
과연 영화를 봐도 절대 안웃고 절대 안우는 침착도 120% 울 마님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다음 2편시리즈도 살짝 기대되는 유쾌한 로코의 출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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