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간략한 내용만 알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한 여자아이를 입양하고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비밀이죠
입양한 여자아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먼가 특별하죠 항상 드레스같은 옷을 입고 보통아이들보다 똑똑하고 남다르게 그림을 잘그립니다. 그래서 주인공 부부는 여자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입양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착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이며 사랑을 받으며 지내죠...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영화속에서 이 한 장면만으로도 이여자아이의 성격과 감정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들과 귀가 안들리는 딸이 있습니다. 아들이 숲속에서 물감총으로 깡통을 맞추다가 비둘기가 앉아있는걸 보고 장난삼아 총을 쏘게 됩니다. 근데 비둘기가 총을맞고 죽으려고 하자 아들이 어쩔줄 몰라할 때 그 입양된 여자아이는..돌을 주며 고통을 덜어주라며 죽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하자 그럼 내가 한다며 여자아이는 거리낌 없이 돌로 비둘기를 찍어 죽입니다...이제 먼가 계속 일이 벌어질 것을 예고를 합니다.
살인은 이어지고....덜덜..여자아이의 입양의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엄청난...충격을....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정말..이거..독하다라는 생각이 자꾸들더군요....점점 관객들을 공포로 조이기 시작하면서 보기 힘들더군요 ㅋㅋ 최고의 스릴러 공포물이네요 올 여름 정말 손을 꼭쥐고 공포에 질려 영화가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는 바라는 영화가 보고싶으시다면 지금 극장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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