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판에 덧글로 썻다가 다른분들의 의견이 너무 궁금해서 다시 글
올립니다.
제눈에만 그런건지 다른분들 눈도 그런건지...
오펀이 분명 올해 최고의 영화이긴하나 옥의티~
마지막 아이(?)가 칼들고 아예 대놓고 악마의 모습을 드러낼때...
어떻게봐도 처음 그 소녀가 아니더군요.
동남아 마사지사? 랄까..
암튼 피부도 완전 다르고 얼굴생김새도 다르더군요.
틀니를 뺏다고는 하나 이빨 바뀌었다고 사람얼굴이 다 바뀌다니...
통통했던 아이 볼살이 반쪽이 됐어요!!
더욱 사악한 장면연출을 위해서거나, 너무 잔인해서 다른 배역을 쓴듯
합니다
흡싸 골룸같기도 하고.. 하긴 그 어린소녀에게 흉기를 들고 그런 무시무시한
연기를 시키는건 아동법에 저촉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보다가 무서우면서도 너무 다른 배역이 나와서 설치는 것 같아
한편으로 살짝 웃음도 나왔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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