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티켓 양도 받아서 서울극장에서 봤습니다.
영화 너무 괜찮았어요.
배우들이 연기도 잘했고,
영화 내용도 좋았어요.
같이 본 언니는 계속 울고,
저는 눈물이 그닥 많지 않아 중간중간 눈에 눈물이 고이고 코끝이 찡해지는 정도였어요.
영화보면서 울고 싶거나, 감동적인 영화를 원하신다면 강추!
카메론 디아즈가 머리 삭발할때 완전 깜짝 놀랐는데,
엄마의 힘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한국엄마들만 애들한테 목숨거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개봉하면 대박 날 것 같습니다.
나올때 보니까 사람들 말하는게 다 좋았다고 하고,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어서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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