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대박 정도는 아니였지만,
잔잔한 웃음과 감동도 있고 슬프기도 했다.
자신의 몸의 권리를 찾기위해 고소한 맞춤형 아기 (동생)
그 뒤에 있는 자그마한 반전
내가 만약 그 동생이라면 어떨까? 하는 고민도 계속 하게 되었다.
정말 언니를 위해 그정도로까지 희생할수 있을까?
또,
내가 부모라면 어땠을까
보는내내 여러사람 입장에서 자꾸만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다
더 나아가서
나의 가족과 나의 삶에 대해서까지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
많이 슬프진않았지만
안쓰럽고 가엾기도 하고
그래서 잔잔하게 슬펐당
시사회로 봤는데! 돈주고봐도 안아까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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