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엄마랑 꼬옥 봐야할 거 같아 약속잡고
봤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였던거 같아요~~
언니를 위해 유전적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언니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따뜻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가족들이 바닷가에서 보낸 시간이 훈훈하면서 너무 뭉클하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반전을 기대했지만
결말은 역시나였어요... 그래서 더욱 슬프고 안타까웠어여~~ㅠ.ㅠ
친구랑 봐도 좋겠지만 부모님이랑 같이 봐도
좋을거 같아요~~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고요~~
시간이 흘러 각자 바쁘게 살더라도
언니의 생일날만은 가족들이 모여서
같이 추억한다는 마지막 부분도 인상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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