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쁘지 않았던 용의자 X의 헌신
yiyouna 2009-08-09 오후 12:54:11 930   [0]
예전에 한창 일본드라마 갈릴레오에 빠져 지냈었는데, 그것을 그대로 영화에 옮겨 놓은 게 용의자X의 헌신이다. 개봉 당시에 봐야지 했었는데 또 결국 못봤던 영화. 이것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만든 것이기도 해서 그 책을 읽어서 더 보고싶었다. 

 

 오랜만에 후쿠야마 마사하루를 비롯한 갈릴레오 사람들을 봐서 반가웠다. 영화는 원작을 정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원작을 읽었던 난 기대를 했는데 좀 감흥이 떨어지는 면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클라이맥스가 나오기 전엔 좀 지루하기도. (약간의 반전이 있는데 그 반전을 이미 알고 영화를 보는 셈이었으니.) 그래도 츠츠미 신이치의 이시가미 연기는 좋았다. 책을 읽었을때도 이시가미의 정말 헌신적으로 한 여자를 사랑하는 모습에 눈물이 났었는데, 영화도 꽤 감동적. 그 갈색 편지의 내용은 뭉클.

 

 @마지막으로 혹시 이 영화를 볼까 생각중이라면 원작을 안 읽은 사람이 더 재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3 01:22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8-10 14:50
blue8171
잘 읽었어어요   
2009-08-10 14:12
sksk7710
잘 읽고 갑니다^^   
2009-08-10 12:45
boksh2
감사요   
2009-08-09 18:55
1


용의자 X의 헌신(2008, 容疑者Xの獻身)
배급사 : (주)NEW
수입사 : 아펙스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uspect-x.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100 [용의자 X..] 용의자 x의헌신 yghong15 10.11.07 847 0
84538 [용의자 X..] 아낌없이 주는 사랑 (2) mokok 10.07.13 975 0
78618 [용의자 X..] 흥미진진한 대결구도 (5) 38jjang 10.01.29 788 0
78291 [용의자 X..] 지능적인 X의 가장 감성적인 사랑이야기... (5) kaminari2002 10.01.15 999 0
77476 [용의자 X..] 이것이 사랑일까? (5) woomai 09.11.30 888 0
76678 [용의자 X..] 삶의 구원자에게 삶을 바치다... (4) joonnooj 09.10.18 1077 0
현재 [용의자 X..] 나쁘지 않았던 (5) yiyouna 09.08.09 930 0
74295 [용의자 X..] 그놈의 미인타령. (5) river12424 09.05.25 1243 0
73971 [용의자 X..] 에잇! 그눔의 인트로 ㅋㅋ (4) yutaka1983 09.05.02 1297 0
73902 [용의자 X..] 개인적으로는 별로 (4) dongyop 09.04.29 1281 0
73717 [용의자 X..] 일본판 유주얼 서스펙트 (3) anon13 09.04.18 1783 1
73678 [용의자 X..] 풀 수 없던 문제, 사랑. (4) qorqhdk 09.04.16 1295 0
73650 [용의자 X..] 과연 사랑하면 어디까지 희생해야 되는가 ? (3) kdwkis 09.04.15 1163 0
73634 [용의자 X..] 기하문제 같지만 함수문제였던 수학 문제 처럼.... (3) autumnk 09.04.14 1222 1
73632 [용의자 X..] 뜻밖의 수확!!! (5) dlrmadk 09.04.14 1316 0
73624 [용의자 X..] X의 개입으로 답은 아름답게 완성된다... (3) ldk209 09.04.14 1155 0
73588 [용의자 X..] 두천재의 대결은 뭔가 아쉬움만 남겨둔다. (4) ex2line 09.04.12 1536 0
73584 [용의자 X..] 천재 물리학자와 천재 수학자의 흥미진진한 두뇌싸움 (4) maymight 09.04.12 1284 0
73580 [용의자 X..]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3) tns5334 09.04.11 1404 0
73564 [용의자 X..] 이정도는 되야 추리영화지 (3) hkmkjy 09.04.11 1331 0
73547 [용의자 X..] 인간애에 대한 증명 (4) jimmani 09.04.10 1487 0
73533 [용의자 X..] 두뇌를 지배한 헌신의 감동 (7) atom03 09.04.09 9930 1
73478 [용의자 X..] 그야말로 대단한반전이다 (3) moviepan 09.04.06 1540 0
73454 [용의자 X..] 완벽한 알리바이 뒤에 감춰진 함정 (3) sh0528p 09.04.04 1293 0
73453 [용의자 X..] 과학과 감정의 선택, 그리고... (3) novio21 09.04.04 1183 0
73434 [용의자 X..] [적나라촌평]용의자 X의 헌신 (4) csc0610 09.04.03 1307 0
73412 [용의자 X..] 3월31일 시사회- 왜12월 2일날만 몰했는지 물어볼까요? (21) click85414 09.04.01 23587 4
73408 [용의자 X..] 어제 시사회를....... (4) jemma1004 09.04.01 1188 0
73397 [용의자 X..] 절대로 결론을 보기전에는 예측이나 상상을 하시지 말 것!!! (4) fornest 09.03.31 1296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