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배우들에 비해서 영화가 조금은 부족하단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름 괜찮게 영화를 봤다..
아무래도.. 나눠지는 영화의 형식때문에..
마음에 드는것도 있었고.. 저건.. 조금 그렇다 라고 느끼는 장면도 있었다..
그치만 대체로.. 괜찮았고..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와 여자의 심리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된 느낌이랄까..!?
나도 여자지만.. 가끔 볼때.. 여자들은 작은것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같긴 하다..
좋게 말하면.. 작은것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을 느끼고 하는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조금은 오버스러운.. 조금은 피곤한.. 그렇게 느낄수 있을것 같다..
원래 뭐든지 자기 입장에서 판단하는 법이니까 말이다..
좋아하면.. 좋게 보이고.. 나쁘면.. 뭐든 나쁘게 보이니까..
다는 아니더라도 말이다.. 조금은 그렇게 색 안경을 끼고 보게 마련이니까..
그리고 영화 제목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근데 이것도 사람 나름인것 같다.. 항상 누군가가 나에게 반한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아무도 나에게 반하지 않을것이다.. 그럴수 없다.. 라고 생각을 하는사람도 있다..
다들 저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에..
그치만.. 결국에는 사랑을 하게 되면.. 어느 누구도 똑같아 지는것 같다..
영화에서도 그렇게 말을 하고 말이다.. 조금은 식상하지만.. 끝은 항상 해피엔딩이니까..
물론 아닌 경우도 종종있지만 말이다.. 중요한것 사랑을 할때는 그 사람만 향했으면 좋겠고..
좋아하지 않으면.. 희망고문할것이 아니라.. 조금은 거절하는 의사 표현도 필요한것 같다..
그건 여자건 남자건 마찬가지인것 같다.. 어떻게 하다보니.. 이런 저런 얘기까지 나왔는데..
그냥 이 영화를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영화가 현실적으로 그려져서 일까..!?
그래도.. 벤 하고.. 제니퍼 커플이.. 가장 감동이였던것 같다.. 정말이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멋있고.. 탐나는 남자인것 같다.. 암튼 괜찮게 잘 봤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P.S 길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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