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엄의 기대평은 꽤 괜찮았다. 나 또한 오컬트 영화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또 한참 부두교의 매력에 빠진 1인으(관련서적읽는것을 좋아한다. 소설)너무너무 기되왰다.
하지만 결과는 좀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다. 일단 전반적으로 안무서웠다.
그리고 포스터 겉표지의 사람들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다.
주인공이 아닌것은 아니지만...
대강의 내용은 머니 사라는 에 걸린 아들 매트의 병을 호전시키기위해서 코네티컷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곳에 있는 빅토리아풍의 아름다운 저택이 아주 싸게 나와 그곳에 살게 된다. 다른가족들은 건강해서 약간의 낌새만 느끼지만 그저 넘어갈수 있는정도였으나 병이 있는 아들 매트는 심신이 쇠약해서 그집안에 있는 어두운 비밀과 과거를 보고 느끼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그 과거에 어두운 비밀이 포스트에 나온 사람들이었다. 강령술을 써서 죽은자의 영혼을 한 소년에게서 불러 오려고 하는데 그 소년이 매트에게 무언갈 전하려 하는것이다.
어찌보면 주술이라는 것이 다 비슷 비슷 할수 있지만 이곳에서 몸에 글씨를 새기는 것 은 마치 피의 책을 보는듯해서 식상하기가지했다. 실화라고는 하지만 미심쩍어지는 그런 내용
영화 내내 지루함이 더 많았고 결국 임팩트없이 끝났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기대에 비해 실망해버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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