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플라이트라는 만화를 좋아했었는데, 그 만화를 기대하고 봤었는데, 만화랑 영화는 다르더군요.
제가 아는 해피플라이트는 지상에서 도와주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는데 이 영화는 기장 승격을 앞둔
부기장과 초보 해외 근무를 맡은 스튜어디어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비행기를 타면 그냥 서비스를 받았던 것들이 생각이 나던데... 이 영화는 그런 스튜어디어스의 일상에 대해서 너무 자세히 볼 수가 있어서 그녀들의 고생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야구치 시노부 전작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재미와 감동을 주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 감독이죠~ 독하기로도 유명한 이 감독 이 영화에서도 직업들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대가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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